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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최 예정인 프리미어 12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 신한 쏠퀴즈 2024년10월27일정답

by 민트트립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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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쏠퀴즈 2024년10월27일정답
2024년10월27일 신한쏠퀴즈 정답
신한쏠퀴즈10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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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 중, 11월 개최 예정인 프리미어 12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게 된 선수는 누구일까요?

정답: 송성문

'첫 태극마크에 주장 완장' 송성문 "대표팀 유니폼 입고 셀피"

송성문(28·키움 히어로즈)은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뒤 셀피를 찍어 아내에게 보냈다.

들뜬 송성문에게 아내는 "꼭 최종 엔트리에 들라"고 당부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해 첫 훈련을 한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송성문은 "국가대표에 처음 뽑혔다. 청소년 대표팀에 뽑힌 적도 없다"며 "훈련하러 오기 전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셀피를 찍었다. 바로 아내에게 보냈다"고 웃었다.

처음 대표팀에 뽑힌 그에게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주장 완장을 채웠다.

송성문은 "감독님께서 '소속팀에서 주장도 해봤으니, 이번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아달라'고 하셨다"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나라를 대표하는 팀에서 주장까지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류중일 감독은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소집 훈련 명단에 35명을 뽑았고, 11월 7일께 최종 엔트리를 정할 계획이다.

송성문은 "아내가 '최종 엔트리 들지 못하면 알아서 하라'고 강하게 말했다"며 "나도 대표팀에 최종 선발되고,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서 대회에서 활약하는 계단식 목표를 세웠다. 남은 기간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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