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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SUE

빅토리아 베컴, 니콜라 펠츠와 여전한 불화 이유

by 민트트립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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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베컴 vs 며느리 니콜라 펠츠…끊이지 않는 ‘왕가 불화’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은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의 결혼 생활에서 특별한 순간을 놓쳤다. 두 사람 간의 가족 불화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파이스 걸스 출신 가수인 빅토리아와 전 축구 스타 데이비드, 그리고 세 자녀 로메오(22), 크루즈(20), 하퍼(14)는 지난 주말 TMZ 보도에 따르면 브루클린과 영화<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출연한 니콜라의 ‘서약 갱신식(vow renewal)’에 참석하지 않았다.

 

펠츠의 부모가 행사에 참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6세의 사진가 겸 셰프로 활동 중인 브루클린과 그의 아내는 지난 토요일, 뉴욕시 외곽에서 낭만적인 서약 갱신식을 올렸다. 이는 2022년 4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지 3년여 만이다.

 

“이번 행사는 그들이 함께 쌓아온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라고 한 관계자가 People 매체에 전했다.

 

브루클린·펠츠 부부와 베컴 가족 간의 불화는 두 사람의 호화 결혼식 무렵 처음 보도됐다.

2022년 4월, Page Six는 단독으로 펠츠(30)와 빅토리아(51)가 “서로를 못 견디고 대화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결혼 준비 과정은 끔찍했다”고 밝혔다. 이어 “니콜라는 시어머니가 계획에 전혀 관여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빅토리아에게 아무 정보도 주지 않았다”며 “소통은 최소한이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당일에는 빅토리아가 브루클린과 펠츠의 첫 춤을 ‘가로채’며 신부를 가린 탓에 피로연을 망쳤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 마크 앤서니가 브루클린을 무대 앞으로 불렀고, 이어 ‘오늘 밤 이 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올라오세요… 빅토리아 베컴!’이라고 외쳤습니다.”라고 한 관계자가 People에 5월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펠츠가 “방에서 뛰쳐나가 울었다”고 주장했다.

 

2024년 4월에는 브루클린이 동생 로메오와 전혀 연락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유는 로메오의 당시 여자친구 킴 턴불 때문이었다.

상황은 브루클린 부부가 2025년 5월 데이비드의 50번째 생일 파티를 불참하면서 더 악화됐다.

 

지난달에는 브루클린 부부가 인스타그램에서 동생 크루즈와 로메오를 언팔로우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브루클린과 니콜라가 일부러 언팔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아마 차단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후 크루즈는 “너 사기꾼이야(ur a fraud)”, “넌 나한테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야(Ur dead to me)” 등 장남 브루클린을 겨냥한 듯한 거친 메시지를 여러 개 게시했다.

빅토리아 베컴 & 니콜라 펠츠 불화 타임라인

· 2022년 4월: 결혼식 준비 갈등

- 니콜라가 빅토리아의 결혼식 준비 참여를 거부, 소통 최소화. 드레스 제작 문제로 불화설 시작.


· 2022년 4월: ‘첫 춤 사건’ 발생

- 결혼식 피로연에서 가수 마크 앤서니가 ‘오늘 밤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빅토리아를 무대에 불러 신부를 가림.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니콜라가 눈물 흘리며 퇴장.


· 2024년 4월: 형제 간 불화 보도

- 브루클린이 동생 로메오와 연락을 끊었다는 소식. 이유는 로메오의 당시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추측.

 

· 2025년 5월: 데이비드 50번째 생일 불참

- 브루클린·니콜라 부부, 데이비드 베컴 50세 생일 파티에 불참하며 갈등 심화.

 

· 2025년 7월: SNS 언팔로우 사태

- 브루클린·니콜라가 동생 크루즈·로메오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 일부에서는 ‘차단당한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

 

· 2025년 7월: 동생의 공개 저격

- 크루즈가 인스타그램에 “너 사기꾼이야(ur a fraud)”, “넌 나한테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야(ur dead to me)” 등 브루클린을 겨냥한 듯한 글 게시.

 

· 2025년 8월: 서약 갱신식 불참

- 브루클린·니콜라의 결혼 3주년 서약 갱신식에 빅토리아·데이비드와 세 자녀 모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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