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코 주위에 있는 얼굴뼈 속 빈 공간을 ‘코 옆에 있는 동굴들’이라는 의미에서 부비동이라 부르는데 부비동염은 이 부비동이라는 빈 공간에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코 점막이 붓거나, 콧물이 고이는 증상이 생긴다. 증상 기간이 3주 이내이면 급성 부비동염,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부른다.
2. 부비동염(축농증) 원인
● 감기 바이러스 등에 의한 2차 세균성 감염 (가장 흔한 원인)
● 공해, 담배연기 같은 화학 자극 물질
● 알레르기 비염, 종양, 물혹에 의한 막힘
● 얼굴 기형, 부비동 점막 혹 발생
3. 부비동염(축농증) 증상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급성 부비동염은 염증성 질환이기에 누런 콧물, 코막힘 증상과 함께 발열, 피로감, 두통 등이 동반하여 나타난다. 또한 콧물이 계속 앞으로 나오거나 뒤로 넘어가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하며, 부비동염이 심해져 뇌로 퍼지게 되면 시력장애나 안구통 및 구토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4. 부비동염(축농증) vs 비염 차이
비염 특징 | 부비동염 특징 |
맑은 콧물 | 노란 콧물 |
잦은 재채기 | 38˚C 이상 고열 |
코 점막의 염증으로 특정한 면역 반응이 유발되어 발생 |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부비동에 염증에 생겨 발생 |
비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부비동염은 염증에 의해 발생한다. 둘을 구분하려면 먼저 콧물의 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염은 콧물 색이 맑고 투명한 반면 부비동염은 누런색이나 초록색 콧물이 특징이다. (염증에 의해 농이 생기기 때문)
5. 부비동염(축농증) 치료방법은?
◆ 초기 치료 단계
하루 2~3회 생리식염수로 비강세척
- 주사기에 생리식염수를 담아 고개를 숙인 상태로 코 한쪽에 100cc(종이컵 반컵 분량)를 분사하여 세척
- 세척 후 5~10분이 지나면 딱지가 불어나게 되며 코를 풀어서 딱지나 점액성 분비물을 배출
◆ 중증 치료 단계
스테로이드제, 혈관수축제, 항생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
◆ 최종 치료 단계
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
6. 부비동염(축농증) 생활 속 예방방법
① 미지근한 물 2~3잔 마시기
적절한 수분 섭취는 콧속 점액 배출에 도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이뇨작용으로 코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
② 식염수로 코 세척
코와 부비동의 이물질 세척에 도움
(한 번 할 때 양을 많이 하고 자주 하는 것이 좋다)
③ 가습기 사용
코 내부 건조함 예방
(적정 습도는 40~60%, 겨울철 실내 온도는 18~20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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