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코디 월급 조미혜
박명수 씨의 코디네이터는 조미혜 씨입니다.
조미혜 씨는 오랫동안 박명수 씨의 스타일링을 담당해 왔으며, '무한도전' 출연 당시 개그맨 김시덕 씨를 닮은 외모로 인해 '시덕 코디'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합니다.
2023년 라디오 방송에서 박명수는 20년 가까이 함께 일한 매니저와 코디네이터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우리 매니저랑 코디는 말이 거의 없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대화할 정도다. 인사도 조용히 하고, 질문하면 '네'라고 짧게 답하는 것이 전부"라고 말하며 독특한 소통 방식을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농담도 소개했습니다. 박명수는 "최근에 프로그램이 몇 개 끝나서 매니저에게 '프로그램 3개 날아갔는데 월급 깎자'고 농담했더니, '또 들어오겠죠'라고 덤덤하게 답하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명수는 현재의 스태프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나는 조용한 것을 좋아해서 코디와 매니저가 조용한 점이 잘 맞는다"며 긍정적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과거 방송을 통해 그의 매니저는 2005년부터, 코디네이터는 2006년부터 함께 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스태프들과의 일화는 청취자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명수 씨와 오랫동안 함께 일한 코디네이터의 경우, 경력이 많을수록 높은 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기사에 따르면, 박명수 씨의 코디는 10년 넘게 함께 일하며 초봉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월급이 올랐다는 내용이 있습니다.